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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골프재단, 골프 꿈나무에 장학금 1억 2천만 원 후원

유원골프재단, 골프 꿈나무에 장학금 1억 2천만 원 후원
유원골프재단이 전북과 대전, 제주 등 3개 지역 초·중·고 골프 유망주 총 64명에게 지역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억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원골프재단에서 진행하는 '골프 꿈나무 육성 지원 사업'은 2011년부터 지역 내 골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꿈나무 학생 골퍼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보다 안정적인 훈련과 연습 환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지원사업은 전북, 대전 지역에서는 올해로 각각 6년, 12년째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데 지난해부터 제주 지역까지 사업 범위가 확대됐습니다.

유원골프재단(김영찬 이사장)이 지역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전북, 대전, 제주 등 3개 지역 초·중·고 골프 유망주 총 64명에게 장학금 1억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대전 지역.

전북 지역은 전북교육감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와 전북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뽐낸 학생 총 22명을, 대전 지역은 대전골프협회장배 학생선수권대회와 대전시장배 학생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2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습니다.

유원골프재단(김영찬 이사장)이 지역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전북, 대전, 제주 등 3개 지역 초·중·고 골프 유망주 총 64명에게 장학금 1억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제주 지역

제주 지역은 제주특별자치도골프협회장배 전도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와 골프존카운티 오라배 및 전국체전 대표선발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낸 학생 총 2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습니다.

유원골프재단 김영찬 이사장은 "골프 잠재력과 인성을 겸비한 골프 꿈나무들의 역량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해왔고 앞으로도 프로 골프 인재 육성이라는 유원골프재단의 사업 목적에 따라 보다 더 나은 훈련 환경 제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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