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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문화재단, 독거노인 등 1650명 어르신들 초청해 사랑나눔효큰잔치 개최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11 09:44

수정 2018.05.11 22:36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11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독거 및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2018 사랑나눔효큰잔치’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1650명의 어르신들이 가수들의 노래를 들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11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독거 및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2018 사랑나눔효큰잔치’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1650명의 어르신들이 가수들의 노래를 들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재)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독거 및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2018 사랑나눔효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650여명의 독거 및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음악 그룹 ’나비야’ 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트로트 가수 김연자, 배일호, 조은새 등이 연이어 분위기를 달구며 어르신들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을 비롯해 ㈜골프존뉴딘홀딩스, ㈜골프존, ㈜골프존유통, (주)골프존카운티 등 골프존뉴딘그룹 계열사 대표이사들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사랑나눔효큰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쌀’ 1650포를 전달했다.

사랑나눔효큰잔치는 골프존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중의 하나이다. 2011년 시작된 행사는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시행되며 8회째를 맞이했다. 골프존의 직원 자원봉사자 60여명도 참석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입장과 퇴장을 돕고 어르신들께 드릴 쌀 선물 포장 등을 도우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영찬 이사장은 "해를 거듭하며 많은 변화들이 생기고 있지만 지역사회와의 사랑이나 효(孝) 의미는 그럼에도 변치 않는 가치라고 생각한다”라며 “골프존문화재단이 8년 간 이어 온 사랑나눔효큰잔치와 함께 더 많은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그 가치를 지키고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주최하는 (재)골프존문화재단은 국내 문화예술분야 및 사회소외계층 후원사업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2010년에 설립됐다.
설립 이후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대전지역 소외계층아동을 위한 희망행복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후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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