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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동참 ‘아름다운 이웃’ 캠페인[필드소식]

골프용품 중고거래로 환경보호·사회공헌 실천

판매 수익금 발달장애 주니어 골퍼들에게 전달





골프존뉴딘그룹이 골프용품 재사용 및 기부를 목적으로 실시 중인 ESG 캠페인 ‘아름다운 이웃’에 그룹 계열사인 골프존·골프존데카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프로골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아름다운 이웃 캠페인은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골프용품을 오는 9월 중 그룹 계열사인 골프용품 유통회사 골프존커머스의 중고거래 플랫폼 ‘골프존마켓 이웃(IUT)’을 통해 경매 방식으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발달장애 주니어 골퍼들에게 전달되는 방식이다.

골프존파크 전속 모델 유현주 프로, 클리브랜드 골프웨어의 후원 선수이자 골프존이 주최하는 스크린골프대회 ‘지투어(GTOUR)’ 통산 6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한지민 프로, 골프존데카의 후원 선수인 현세린 프로, 골프 선수 전문 육성기관 ‘골프존 레드베터아카데미’에서 훈련하고 있는 김동은 프로, 골프존 레드베터아카데미에서 골프 꿈나무 전문 육성을 맡고 있는 성시우 감독 등 한국프로골프(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활약 중인 프로골퍼들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골프클럽, 친필 사인이 적힌 모자를 포함해 골프웨어, 골프화 등 다양한 골프용품을 기부 품목으로 접수했다.



테일러메이드 밀드 그라인드 웨지 2점과 캘러웨이 오디세이 트리플 트랙 투볼 퍼터 1점, 자신의 친필 사인이 적힌 골프모자 3점을 기부 용품으로 접수한 유현주는 “좋은 취지의 ESG 캠페인을 통해 동반 성장하고 있는 골프존뉴딘그룹과 함께 발달장애 주니어 골퍼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서재원 기자 jwse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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