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골프존, ‘미리보는 THE CJ CUP with GOLFZON’ 개최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16 14:54

수정 2022.10.16 14:54

골프존이 CJ와 손잡고 ‘미리보는 THE CJ CUP with GOLFZON’을 개최하고 오는 17일 골프존 유튜브, 스크린골프존TV, 네이버TV를 통해 방송한다. /사진=골프존
골프존이 CJ와 손잡고 ‘미리보는 THE CJ CUP with GOLFZON’을 개최하고 오는 17일 골프존 유튜브, 스크린골프존TV, 네이버TV를 통해 방송한다. /사진=골프존

[파이낸셜뉴스] 골프존이 CJ와 손잡고 개최한 ‘미리보는 THE CJ CUP with GOLFZON’의 팽팽한 승부 결과를 오는 17일 오후 6시 골프존 유튜브, 오후 10시 스크린골프존TV·네이버TV에서 전격 방송한다고 밝혔다.

PGA투어 'THE CJ CUP in South Carolina'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랜드의 콩가리GC에서 개최된다. 총상금 1050만 달러를 두고 PGA투어 프로 및 초청선수 78명이 명승부를 펼칠 예정으로 많은 골프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리보는 THE CJ CUP with GOLFZON’은 오는 20~23일 미국 콩가리GC에서 막을 올리는 PGA 투어 ‘THE CJ CUP in South Carolina’를 기념하고 알리기 위해 골프존과 CJ가 힘을 합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27일 서울 골프존타워 스튜디오에서 G투어 모드로 올해 프레지던츠컵 개최 코스인 퀘일 할로우 클럽, 18홀 플레이로 진행됐다. 2인 1조 팀 스킨스 매치로 KPGA 투어 배용준, 김민규 프로와 PGA 투어 임성재, 이경훈 프로가 각각 팀을 이뤄 참여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1~4홀, 10~13홀은 싱글 매치 플레이, 5~9홀, 14~18홀은 포섬 플레이로 진행된 경기는 마지막 18홀 승부가 마무리될 때까지 격전이 계속되었으며 환상적인 플레이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담은 실시간 네트워크 플레이를 통해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의 플레이를 정교하게 구현해 내 눈길을 끌었다.
KPGA와 PGA를 대표해 이번 대회에서 환상적인 플레이를 펼친 배용준, 김민규, 임성재, 이경훈 프로의 팽팽한 승부 결과는 17일 오후 6시부터 골프존 유튜브 채널, 오후 10시부터 네이버TV와 24시간 스크린골프 전문 방송 채널인 스크린골프존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골프존 미디어사업팀 손장순 상무는 “전 세계를 대표하는 정상급 선수들이 총 출동하는 ‘THE CJ CUP in South Carolina’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골프존의 정교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골프대회를 스크린으로도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프로모션 대회 개최에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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