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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미리보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노예림·김아림 승리

등록 2022.10.17 14: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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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1조 팀 스킨스 매치로 노예림·김아림 승리

골프존, 7천만원 상당 럭키드로우 이벤트 실시

[서울=뉴시스] 골프존이 개최한 '미리보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with 골프존'에서 김아림과 노예림이 승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2022.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골프존이 개최한 '미리보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with 골프존'에서 김아림과 노예림이 승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2022.10.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골프존이 지난 16일 서울 골프존타워에서 개최한 스킨스 매치 '미리보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with 골프존'에서 노예림(21)과 김아림(27)이 총 4만7000달러 상금을 획득하며 승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인1조 팀 스킨스 매치로 G투어 모드에서 오크밸리CC로 치러졌다. 2020 LPGA 투어 US 여자오픈 우승의 김아림, 2020 LPGA 투어 발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 2위의 노예림이 한 팀을 이뤘다. 또 현 세계랭킹 2위 아타야 티티쿨(19), 2020 LPGA JTBC클래식 공동 4위 파자리 아난나루칸(23)이 팀을 이뤄 멋진 경기를 보여줬다.

참여 선수 모두 장타 선수인 만큼 경기전 진행된 롱기스트 이벤트도 흥미로웠다. 김예림이 278야드, 파자리 아난나루칸이 270야드, 노예림이 263야드, 아타야 티티쿨이 261야드를 기록했다. 롱기스트 기록의 김예림에게는 멀리건을 1회 부여했다.
 
경기는 1~4홀, 10~13홀 싱글 매치 플레이, 5~9홀, 14~18홀 포섬 플레이로 진행됐다. 실제 필드에서와는 달리 경기 내내 선수들이 서로 소통하며 유쾌하게 플레이를 펼쳤다.
 
김아림, 노예림의 한국팀은 경기 초반 스크린 경험이 많지 않아 조금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싶었지만, 앞선 두 개 홀의 이월된 스킨스를 6번홀에서 가져가며 역전으로 경기 흐름을 바꿨다. 특히 마지막 5개 홀의 스킨을 모두 가져오면서 압도적인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탑랭커들의 화려한 스킨스 매치였던 이번 경기는 대회 당일 유튜브 골프존 채널과 네이버스포츠, 24시간 스크린골프 전문 방송 채널 스크린골프존TV을 통해 방송됐다. 1200명이 넘는 골프팬들이 실시간 관람했다.

한편 골프존은 오는 12월11일까지 루이비통 가방, LG 스탠바이미, 스카티카메론 퍼터 등 7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골프존파크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럭키드로우 이벤트는 이번달 9일까지 가입한 골프존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미션 달성을 통한 경품 응모 이벤트, 명예의 전당, 라운드 미션 총 3가지로 마련됐다.
 
미션 달성 응모 이벤트는 1라운드 18홀 완료 시 지급되는 응모권 1장과 미션 달성에 따라 제공되는 응모권을 이용해 골프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자신이 원하는 경품에 응모를 하면된다. 경품은 응모권 개수에 따라 골프용품부터 가전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럭키드로우 명예의 전당은 응모권을 가장 많이 획득한 남녀 고객 각각 1명을 응모왕으로 선정하고 신규 회원 중 최다 라운드 기록 고객 남녀 각각 1명을 새싹왕으로 뽑는다. 응모왕과 새싹왕 각각 남녀 1위 고객에게는 순금 1돈을 선물한다.

신규 회원을 위한 100% 당첨의 라운드 미션도 준비했다. 최근 1년간 1홀의 라운드 기록도 없는 회원이라면 골프존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물받기를 클릭하고 경품을 받아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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