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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정밀하게" 골프존데카, 거리측정기 'aim W12' 출시

골프버디 기술력 집약한 골프버디 aim 시계형 거리측정기 선보여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2022-10-21 10:03 송고
(골프존데카 제공)

골프존데카는 골프버디의 독창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간편한 사용법과 스마트한 기능을 더해 정교한 거리 측정을 가능하게 해주는 골프 거리측정기 신제품 'aim W12'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aim W12는 골프존데카의 골프 거리측정기 브랜드 골프버디 aim 시계형 거리측정기다.
신규 기능 '스마트핀(SMART PIN)'은 필드에서 변동되는 실시간 핀 위치를 카트에 설치된 태블릿과 골프버디 거리측정기로 전송받아 기존의 그린의 중앙, 앞, 뒤까지의 거리가 아닌 실제 그린에 위치한 핀까지의 정교한 거리정보를 알려주는 기술이다.

골프존데카는 관계사 일부를 대상으로 한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aim W12 제품 출시를 통해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 중인 골프존카운티 경기·충청권 전역을 비롯해 전라권 3개소 △무주 △순천 △선운 및 제주권 1개소 △오라 등에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11월 중순까지 경남권을 포함한 골프존카운티 전 골프장에 도입을 완료하고 이후에는 전국에 있는 골프장과 정식 서비스 론칭을 진행하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략적인 홀 공략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터치 아이피(Touch IP)' 기능도 aim W12에 새롭게 적용됐다. 간편한 화면 터치를 통해 티박스 위치에서 공략 지점까지의 거리 및 남은 거리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코스에 있는 장애물 및 해저드 파악에도 유용하다.

홀이 변경되면 자동으로 해당 홀맵이 보여지는 '홀 프리뷰' 기능을 추가해 코스가 익숙지 않은 골퍼들이 한눈에 맵을 파악할 수 있다.

골퍼의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홀 뷰가 확대되는 스마트 홀 뷰 기능을 통해 도그렉 홀이나 안개 낀 날에도 홀 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aim W12는 현재 전 세계 170개국, 4만여 개의 골프버디 DB를 기반으로 한 골프코스 맵을 지원하며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골프코스 변화량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한 코스 자동 업데이트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최신 맵을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등 7개 다국어 기능을 지원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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