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 참석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 박우성 회장(왼쪽)과 골프존 김성한 실장./골프존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이 지난 26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 소아암 투병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금 2000만 원과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모은 헌혈증서 100여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골프존 김성한 실장을 비롯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 박우성 회장, 정인숙 사무국장 등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5월 진행된 ‘G-HEART-U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 헌혈증서 100여 장을 함께 전달해 더욱 뜻깊은 기부 행사로 마무리됐다. ‘G-HEART-U 헌혈 캠페인’은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행사다.

골프존 최덕형 대표이사는 “골프존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