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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챔피언십' 김민수 우승

최종 합계 21언더파로 우승 차지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2022-12-04 09:24 송고
(골프존 제공)

골프존은 이달 3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챔피언십' 결선에서 김민수가 최종 합계 21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챔피언십은 골프존 투비전 프로 투어모드로 진행됐다. 올 시즌 대상 포인트 상위 60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경기는 오션힐스 포항CC PINE/OCEAN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컷오프를 통해 2라운드에 진출한 40위까지 선수의 총 36홀 플레이 성적을 합산해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김민수는 1라운드 10번 홀부터 5홀 연속 버디 기록에 이어 이글로 전반 경기를 마무리하며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으며, 그 기세를 이어 2라운드에서도 흔들림 없이 안정된 플레이로 독주를 하며 최종 21언더파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선두 경쟁에 나선 금동호, 손동주, 진수근이 19언더파로 경기를 마치며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수는 "10월 KPGA GTOUR 우승의 자신감을 가져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고, 시즌 마무리인 챔피언십에서 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골프존과 신한투자증권, 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필드와 스크린을 오가며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상금 1억원 규모의 ‘2022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챔피언십' 대회는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던롭스포츠코리아, 오리스, 자생한방병원, 에소코블랙마카, 두미나가 서브 후원에 나섰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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